“왜 PARA 분류법이 지금 중요한가?”
디지털 자료가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폴더가 중복되고, 문서는 어디에 저장했는지 기억도 안 나고…
결국 중요한 정보조차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죠.
이런 디지털 혼돈을 단숨에 정리할 수 있는 방법, 바로 “PARA 분류법”입니다.
생산성 전문가 Tiago Forte가 제안한 이 방식은 단순한 파일 정리를 넘어서
우리의 프로젝트 관리, 지식 정리, 정보 보관 체계를 완전히 바꿔놓습니다.
📘 PARA 분류법이란?
PARA는 4가지 핵심 카테고리의 약자입니다.
구분 | 의미 | 포함되는 예시 |
P – Projects |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 블로그 시리즈 작성, 보고서 준비, 다이어트 기록 |
A – Areas |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분야 | 건강관리, 재정, 커리어, 가족, 집안일 등 |
R – Resources | 관심 있는 주제나 참고자료 | 마케팅 자료, 글쓰기 팁, 여행지 정보, 영양학 자료 |
A – Archives | 완료되었거나 당장 필요 없는 정보 | 예전 프로젝트, 과거 문서, 종료된 업무 자료 |
-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 이 4개의 기준만으로 모든 디지털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아직 감이 안잡힌다면, 제 나름대로 정리한 기준은 아래와 같아요.
P(기간이 정해진 목표)
자격증 시험, 회사의 단기 프로젝트, 집 리모델링
결혼 준비, 이사준비, 목표가 있는 다이어트
완성해야되는 작품 등
기간과 목표가 확실한 프로젝트
A(계속적인 영역)
건강관리, 재정관리, 독서 등등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큰 차원의 목표들
R(관심을 가지고 모으는 리소스, 자원, 재료)
각종 자격증 시험 정보, 맛집 목록,
좋아하는 음악 목록, 책목록 등등
나의 프로젝트나 아리아를 풍족하게 채워줄 재료들
A(위 세가지에 속하지는 않지만 보관가치가 있는 것)
시험 준비 후 사용하지 않는 정보들,
리모델링이 끝나고 사용하진 않지만 유용했던 업체 정보
등등 사용하진 않을 것 같지만 보관가치가 있는 것들

저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키우는 것이 계속되는 목표인데,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 = area
2025년 안에 일 방문자 500명을 찍는 것 혹은 한달에 체험단 5개 이상 하기 = project
각종 맛집 정보, 여행지 정보 등 블로그에 올릴 콘텐츠들 = resources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Project가 반드시 area의 하위 개념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예로 들어, 제 인생의 목표에는 회사와 관련된 부분은 없지만(,,,ㅎ)
프로젝트에서는 회사와 관련 부분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 어떻게 적용할까? 실전 예시로 보는 PARA 시스템
📁 1. 파일/폴더 정리에 적용하기
- 0열 선택0열 다음에 열 추가
- 0행 선택0행 다음에 행 추가
셀 전체 선택열 너비 조절행 높이 조절
[Projects] 블로그_5월연재, 건강관리_23년2분기[Areas] 건강, 재무, 회사업무[Resources] AI리서치, 블로그 마케팅, 사진보정팁[Archives] 이전 이력서, 완료 보고서 |
-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 2. Notion에 적용하기
Notion에서 각 Top Page를 PARA 구조로 만들면 정보 접근성이 확 달라집니다.
- 0열 선택0열 다음에 열 추가
- 0행 선택0행 다음에 행 추가
셀 전체 선택열 너비 조절행 높이 조절
– Projects – 나만의 제품 만들기 프로젝트 – 블로그 30일 챌린지– Areas – 건강 (건강 기록, 식단 일지) – 재무관리 (지출 내역, 투자 메모)– Resources – 생산성 관련 아티클 저장 – 독서 기록– Archives – 완료한 블로그 주제, 예전 재무기록 |
-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 너비 맞춤
- 삭제
✍️ 3. Evernote, Google Drive에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
에버노트는 노트북을 PARA 기준으로 설정
구글 드라이브는 최상위 폴더 구조를 PARA로 만들기
💡 PARA의 진짜 장점은 ‘재사용성’
PARA 분류법은 단지 깔끔하게 보이기 위한 게 아닙니다.
정보를 빠르게 찾고, 필요할 때 꺼내 쓰고, 나중에 다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시스템이에요.
한번 정리하면, 콘텐츠를 만들든, 업무를 하든 두뇌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 연도별로 늘어나는 파일이 아닌 한 번 구축해두면 쭉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PARA 정리 팁 5가지
1. 무조건 4분류만 유지 – 하위 폴더는 자유롭게 해도, 최상위는 PARA 유지!
2. 프로젝트는 끝나면 Archive로 이동 – 프로젝트는 유동적, Areas는 고정!
3. Resources는 읽지 않아도 저장해두기 – 나중에 참고할 수 있게
4. Areas는 ‘역할’에 집중 – 나는 어떤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나?
5. 정리 습관보다 ‘구조’가 먼저다 – 뭘 어디에 넣을지 기준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정리됨
🔚 마무리: 디지털 혼돈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정리는 미루면 미룰수록 더 골치 아파집니다.
하지만 PARA 시스템 하나만 알아두면 정보를 다루는 방식 자체가 달라집니다.
오늘, 내 컴퓨터의 바탕화면에서부터 Projects / Areas / Resources / Archives 폴더 4개를 만들어보세요.
처음은 단순하지만, 그 효과는 엄청날 거예요. 😊
참고로 좋은 동영상 링크!
답글 남기기